지난일기/달리기 일지
[스크랩] 12/24-거참 달리기 생활이 몸에 착 달라붙지 않네요.
설봉~
2008. 12. 25. 19:27
날짜-2008.12.24
코스-집~학곡삼거리~치악산 국립공원 주차장
시간-08:30~09:30(뛰어가서 걸어내려옴)
거리-약 6키로
일주일에 두세번은 달려주자고 마음먹고도 잘 안되네요.
아침에 일어나 운동하러 나오면서 카페에 들러 연탄불 확인하다보면
<강산이>녀석 서글프게 울부짖는바람에 맘이 약해져서 달리기는 접고 산책으로......
달린지 거의 열흘이 되기에 이날은 맘 독하게 먹고 <강산이>는 본체만체 주차장으로 올라가는데
역시나 한참동안을 슬프게 울부짖는 녀석......그래도 뒤돌아보지 말아야지하고 냅다 달렸습니다.
추억의 사진.
2003년 잠실운동장 경향마라톤대회에서.
<달려도되니님,다며니형님,설봉,나홀로형님,돌격대님>
출처 :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<강산에>
글쓴이 : 설봉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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