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일기/치악산 일기
[스크랩] 9/4- 옆집 강아지? 목욕시키기와 막국수
설봉~
2008. 9. 4. 22:12
<메리>녀석을 <방고리님>에게 다시 보내고난뒤 콩이맘이 허전한지
옆집 강아지?(7년된 애완견인데 밖에서 키움) 목욕 시켜준다고 하네요.
크기가 작아서 콩이맘이 다루기가 만만한 모양입니다.
목욕도 잠깐 금방 흙밭에 뒹굴러서 도로 흙강아지가 되었답니다......그래도 시원하겠죠^^
오후엔 옆집 원주사모님(진골가든에서 십년이상근무하심)이 한턱 낸다고해서
양쪽집 문걸어 잠그고 한시간동안 외출(문밖에 전화주시면 바로 옵니다 하는 쪽지는 남겨두고요 ㅎㅎ)
수육
막구수
마침 <방고리>님이 강산에를 방문하셔서 문열고 들어가 대신 카페를 지켜주었습니다.
모처럼만에 만난 <메리>녀석이 반갑다고 꼬리치며 달려드는데 귀엽더군요.
<강산에>에선 떵개 다되었는데 깔끔하니 말쑥한 처녀로 변신했답니다.
출처 :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<강산에>
글쓴이 : 설봉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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